대교에듀캠프의 영유아 놀이 체육 전문 브랜드 트니트니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에 2억원 상당의 교구 물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유지성 대교에듀캠프 트니트니사업 본부장과 신정원 초록우산사회공헌협력 본부장이 참석했다.
트니트니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유아 식기 세트와 영유아 오감 자극 및 소근육 발달을 도와주는 트니스윙블럭 2만 2000여 개를 기부했다.
트니트니가 전달한 기부 물품은 초록우산을 통해 취약계층의 영유아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교에듀캠프 관계자는 “교육 사각지대 없이 즐거운 놀이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취지로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사의 아동 심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 등과 협업하여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교에듀캠프는 지난 2021년 트니트니 인수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영국 뮤지엄 교육을 바탕으로 한 프리미엄 미술학원 브랜드 플래뮤, 2023년 아동 심리 상담 전문기관 드림멘토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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