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인시, 2028년까지 관내 하수관로 7곳 신설

시계아이콘00분 34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국·도비 1871억원 확보

경기도 용인시는 수질개선과 장마철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 7개 하수관로를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확보한 국비와 도비 1871억원을 포함 2309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가 진행 중인 공공하수관로 정비사업은 ▲남사·고매·천리 하수관로 정비 ▲추계·동림·용인(주북리) 하수관로 정비 ▲남사·고매 하수관로 정비 ▲용인 차집관로 개량 ▲용인·추계 하수관로 정비 ▲풍덕천지구 침수 피해지역 개량 ▲일산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7개 사업이다.

용인시, 2028년까지 관내 하수관로 7곳 신설 용인시에서 공사 관계자들이 하수관로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제공=용인시]
AD

이 중 '남사·고매·천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설계용역을 마치고 오는 6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259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하수관로 28.6㎞, 배수설비 462가구, 맨홀 펌프장 14곳을 설치한다.


'추계·동림·용인(주북리) 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오는 6월 설계용역을 마치고 10월 중 착공할 예정이다. 총 208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에는 145억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나머지 5개 사업 역시 국비가 투입돼 설계용역이 이뤄지고 있다. 시는 오는 2027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7개 사업을 모두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시설을 체계적으로 확충해 공공수역 수질을 개선하고 침수와 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시급한 사안들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