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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계농협이 품목축협 분야에서 2021~2022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3년도 최우수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는 14일 중앙본부 본관 대강당에서 2023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시상식을 개최했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농업인 지도사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농협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성진 양계농협 조합장은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함께 해준 조합원과 임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을 목표로 조합원의 실익증진과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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