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을신 신안경찰서장이 지난 11일 오전 자은면사무소를 방문해 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치안 일환으로 주민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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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신안경찰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에서 신안군 내 112신고 건수, 범죄발생 및 교통사고 현황, 치안 고객만족도, 체감안전도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을신 서장은 “치매노인 등 실종자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단체 활동의 참여치안, 마을담당 경찰관 제도를 정착시켜 정성치안 활동을 강화하고, 농산물 절도 검거율 향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 여러분도 염전, 양식장 종사자 인권침해 사건이 신안에서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주변을 살펴봐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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