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롯데백화점, 봄 신상품 할인 '스프링 페션 페어' 연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봄을 맞아 봄 신상품 할인 행사 ‘스프링 패션 페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6대 패션그룹 패션위크’ 행사는 국내 대표 패션그룹인 한섬, 삼성물산, 신세계인터네셔널, 바바패션, 대현, 시선인터네셔널이 참여한다.

먼저 타임, 마인, 시스템 등의 한섬그룹에서는 행사 기간에 기존 적립포인트의 두배를 적립해주는 ‘더블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구호, 빈폴레이디스의 삼성물산에서는 신상품을 10% 할인하는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보브, 지컷, 스튜디오톰보이 등의 신세계인터네셔널에서는 10% 할인 혜택과 더불어 10% 적립 이벤트도 있다.

모조에스틴, CC콜렉트 등의 대현그룹에서는 브랜드별 10~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5~10% 적립행사도 준비됐다. 지고트, 아이잗바바의 바바패션그룹과 미샤., 잇미샤의 시선인터네셔널에서도 브랜드별 할인행사 및 포인트 적립행사도 연다.

더불어 6대 패션그룹 행사 참여 브랜드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로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사은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또한 롯데카드로 구매 시 금액대별 6/10개월 무이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미국 유명 브랜드의 다양한 빈티지의류와 세컨핸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팝업스토어도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9층 이벤트홀에서 ‘프리미엄 USA 빈티지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플로랄프로렌., 타미힐피거, 리바이스 등 미국 유명 브랜드의 빈티지 의류와 엔틱 리빙상품까지 50여 브랜드의 1만여점의 다양한 상품을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특히 최근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레트로와 스트리트 문화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를 창고형 빈티지 매장으로 구성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홍기창 영업기획팀장은 “봄을 맞아 패션의류 신상품 할인행사와 더불어 MZ세대들을 위한 팝업스토어 등의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봄 신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재미있는 이벤트도 구경하는 기회가 되실 것”이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yjm3070@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