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순매수에 1% 이상 상승하며 2680선을 눈앞에 두고 있다.
코스피는 4일 오전 9시54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35.30포인트(1.34%) 오른 2677.66에 거래됐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9억원과 251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387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기계가 3.29% 오르고 있으며 철강및금속도 2.18% 뛰고 있다. 이와 함께 보험, 전기전자, 유통, 증권, 제조, 화학, 금융 등이 1%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섬유의복은 1.63%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가 전거래일 대비 1300원(1.77%) 오른 7만4700원에 거래됐다. 또 SK하이닉스, POSCO홀딩스, KB금융은 4% 이상 뛰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물산은 3.70% 오르고 있으며 LG화학과 포스코퓨처엠도 2% 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기아는 0.32%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11.22포인트(1.30%) 오른 874.18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05억원과 17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49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30.8% 오르고 있으며 컴퓨터서비스, 디지털콘텐츠, 제약 등이 2%이상 뛰고 있다. 또 제약, 종이목재, 기계장비는 1%이상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인터넷은 1.47% 밀리고 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이 전거래일 대비 500원(0.19%) 밀린 26만6000원에 거래됐다. 또 리노공업은 2.40% 밀리고 있다. 반면 HPSP와 휴젤은 각각 12.45%, 11.75% 뛰고 있다. 또 신성델타테크와 알테오젠은 각각 9.35%, 4.55% 오르고 있으며 HLB, 셀트리온제약, 이오테크닉스는 2% 이상 사승하고 있다. 반면 리노공업은 2.40% 밀리고 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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