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여성층 가장 핫한 가방 브랜드
신세계 센텀시티, 팝업매장서 첫 선
올리면 ‘순삭’되는 잘 팔리는 여성가방 제품이 부산의 백화점에 첫 상륙했다. 신세계 센텀시티는 최근 가장 핫한 가방브랜드 ‘카디널 레드’ 팝업스토어를 선보였다.
이 브랜드는 자체 사이트에서 오픈하는 순간 1분 만에 품절될 정도로 구매하기 힘들다. 이렇게 꼭꼭 숨는 도도한(?) 아이템을 신세계 센텀시티에서 29일부터 3월 6일까지 7일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카디널 레드는 ‘페미닌 스타일’을 바탕으로 가죽 본연의 실루엣과 앤티크한 장식, 감각적 디테일이 돋보이는 핸드백 브랜드이다.
최근 유행하는 체인 백팩, 실버 컬러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발매하는 제품마다 동나고 중고거래나 리셀이 유행할 만큼 2030 여성들에 인기를 누리고 있다.
부산에서 처음 선보이는 ‘카디널 레드’는 지난해 자체 온라인 사이트에서 프리오더 30분 만에 16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하우아 백(Hawoo-a Bag)과 앤디 백, 라피 백 등 전 제품을 선보이며 구매와 시착 등 소비자에 손짓한다.
또 결제 금액에 무관하게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 자체 개발한 가죽으로 만든 미니 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신상품 2가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지금 뜨는 뉴스
오픈 첫날 사전 웨이팅 고객만 170팀에 달했다. 행사 기간 고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백화점 지하 2층 지하철 연결 출입문에서 오전 9시 30분~10시 10분 사전 웨이팅 등록이 가능하며 카디널 레드는 신세계 센텀시티 4층 뉴컨템포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