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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서산동부전통시장 찾아…민생토론회 후 연속 시장 방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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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
감태·꽃게 등 서산 특산품 구매
尹대통령 "시장 활성화 열심히 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열린 15차 민생토론회 이후 서북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을 찾았다.


서산동부전통시장은 1956년 처음 개장한 이후 시설 현대화 등을 거쳐 충남 서북부 지역의 최대 규모 전통시장으로 발전했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서해안에서 생산되는 수산물과 각종 먹거리, 의류 등 점포가 많아 지역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라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윤 대통령이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한 것은 대선후보 시절이던 2022년 2월에 이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다양한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도 소통했다. 또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면서 전통시장 번영과 민생 안정을 위한 충남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도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찾은 수산물 가게에서 붕장어 회를 시식한 뒤 "오늘 시장을 다 다녀야 하는데 여기서 잡혔다. 내가 먹어본 아나고 중에 이렇게 쫄깃쫄깃한 아나고는 처음 먹어본다"고 평가했다.


尹, 서산동부전통시장 찾아…민생토론회 후 연속 시장 방문(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 동부 전통시장을 찾아 활어 매장에서 붕장어회를 시식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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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또 "서산이 먹을 게 많다"며 "해산물이 좋은 게 너무 많다"고 서산 특산물인 감태와 황태포, 꼬막, 꽃게 등을 구매했다고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전했다.



또 다른 가게에서는 김 양식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상인에게 "이게 서천에서 온 것이냐. 많이 파시라. 재래시장 활성화를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점포를 찾은 윤 대통령에게 한 상인이 '대통령님 서산 방문을 환영합니다'고 달력 뒷면에 적은 종이를 들어 보이며 시장을 방문한 윤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하자 윤 대통령은 "고맙습니다" "많이 파십시오"라고 덕담하기도 했다.


할머니, 딸과 사위, 손주들 3대가 모인 한 가게에서도 윤 대통령은 아이들의 머리를 쓰다듬고 무릎을 굽혀 아이들과 키를 맞추고 즉석에서 기념 촬영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 노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찾아 건강을 살피는 한편 수행원들에게 노인이 장사를 마치고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꼬막과 찐 옥수수 구매를 지시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부모를 따라 시장에 온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몇 학년인지, 꿈은 무엇인지, 공부는 열심히 하는지 등을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시장을 떠날 때까지 파이팅을 외치는 상인과 시민들에게 엄지를 내밀며 화답하며 "시장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尹, 서산동부전통시장 찾아…민생토론회 후 연속 시장 방문(종합)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남 서산 동부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민, 상인들과 인사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윤 대통령은 최근 지역 민생토론회를 주재한 후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


교통 격차 해소를 주제로 지난달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열린 6차 민생토론회 직후 의정부제일시장,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과 관련해 서울 성수동 복합공간 레이어 57에서 이달 8일 열린 10차 민생토론회 직후에는 광진구 중곡제일시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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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달 13일 부산시청에서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린 11차 민생토론회 이후에는 부산 동래시장, 21일 울산시청에서 토지이용을 다룬 13차 민생토론회 직후 울산 신정상가시장을 방문했다. 지난 22일 원전·경남 정책을 주제로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14차 토론회 이후에는 마산어시장을 찾았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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