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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e 종목]"SK리츠, 자금 조달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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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3일 SK리츠에 대해 조달금리 상승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6000원에서 5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수처리 센터와 관련한 2370억원 규모의 전자단기사채 상환 부담과 올해 7월 만기가 도래하는 1조원 규모의 차입금 등이 부담 요인"이라며 "리파이낸싱 금리 추정치를 60bp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처리 센터 편입효과는 올 1분기부터 반영한다"며 "상반기에 분기별로 자본전입 없이 주당배당금(DPS) 지급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하반기 리파이낸싱 이후에는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지난해와 동일하게 자본전입, 주유소 매각차익을 통한 배당 보전 전략이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추가 배당 상승 여력은 제한적인 만큼 사채발행을 통한 추가 조달 금리 인하와 확충 계획 등에 집중할 필요 있다"고 분석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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