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광주광역시 북구의원이 국회에서 열린 '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가 국제ESG평가원, 세계언론협회, 국제소비자평가원 등과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을 통해 지방자치의 패러다임 전환에 헌신한 주역을 발굴해 시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 의원은 조례 발의를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권 확보 및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정책을 마련했고, 집행부에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위한 제안에도 나서는 등 우수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주민 곁에서 발로 뛰며 복지 사각지대 약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경제복지위원장으로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민생경제 회복에 앞장서는 의원이 될 수 있도록 남은 임기 동안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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