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김해, 대구·경산, 대전·세종, 울산 등
순차적으로 서비스 실시
의식주컴퍼니는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5개 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국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런드리고는 부산 서비스 출시를 발표하며 전국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현재 런드리고는 서울과 경기 수도권을 비롯해 인천광역시와 부산광역시 등에 서비스 중이다. 이달 창원시와 김해시를 시작으로 ▲2월 28일 대구광역시, 경산시 ▲3월 13일 대전광역시, 세종시 ▲3월 27일 울산광역시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실시한다.
런드리고는 직접 운영 중인 4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거점으로 자체 물류 시스템을 활용, 전국으로 런드리고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로 서비스 5주년을 맞는 런드리고는 모바일을 통해 신청하면 고객 문 앞에서 세탁물 수거 후 배송까지 하룻 밤만에 완료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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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전국 각지에서 요청이 쇄도 하고 있다”며 “광역시 중심의 대규모 지역 확대를 런드리고가 전국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으로 삼고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고객들에게 합리적이고 편리한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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