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지역 어린이집 원장 8명이 최근 조인철 서구(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저출산 대책 간담회를 갖고 지지 의사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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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민 연경어린이집 원장 등 8명은 조 예비후보와의 간담회 자리에서 가정어린이집 인건비 미지원에 따른 운영상의 애로를 호소했다. 또 유보통합이 시행된 후에도 어린이집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저출산 대책으로 결혼적령기에 이른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주택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현재 신혼부부에게 제공되는 주택은 너무 좁아 아이를 가지려 하지 않는다”며 “아이와 함께 지내도 충분한 크기의 주택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아이들의 편에 서야만 아이들을 위해 가장 좋은 방향으로 정책을 이끌어 갈 수 있다”면서 출생의 순간부터 아이의 삶을 국가가 책임지는 출생 기본소득을 하기도 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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