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가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10억 4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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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의 구직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며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도전, 도전+)을 제공한다.
‘도전 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 수당 50만원을 지급하며, ‘도전+프로그램’을 마치면 참여 수당과 더불어 중기과정은 최대 220만원, 장기과정은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구는 사업종료 후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과 연계해 참여 청년의 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워크넷 및 광산구 청년도전지원센터(방문)에서 할 수 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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