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직장인 설 예상경비 85만원…작년보다 6.7% 늘어

시계아이콘00분 30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유진그룹, 임직원 1043명 대상 설문조사
귀성 일정, 35.5%가 금요일인 9일 출발

직장인들의 올해 설 예상 경비가 평균 약 85만원으로 나타났다.


직장인 설 예상경비 85만원…작년보다 6.7% 늘어
AD


유진그룹은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로지스틱스, 유진한일합섬 등 계열사 임직원 10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설 명절 계획’ 설문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 예상 경비는 평균 84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조사 결과인 79만3000원보다 약 6.7% 증가한 금액이다.


세대별 평균 예상 경비는 20대 48만8000원, 30대 75만5000원, 40대 97만8000원, 50대 이상 98만4000원 등을 기록했다. 30대와 40대의 예상 지출액은 지난해 70만1000원과 92만4000원에서 각각 7.7%, 5.8% 증가해 전체 평균 상승에 기여했다.


명절 경비 가운데 가장 부담되는 항목으로는 ‘부모님 용돈’(41.0%)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명절 선물’(22.3%), ‘세뱃돈’(10.7%), ‘외식 비용’(8.1%), ‘교통비’(4.5%) 등 순이었다.



귀성 일정에 대해서는 가장 많은 응답자(35.5%)가 금요일인 9일에 출발하겠다고 응답했다. 10일은 15.9%, 8일은 15.8%, 11일은 3.3% 등으로 확인됐다. 귀경 일정은 일요일인 11일이 가장 높은 비중(32.2%)을 차지했다. 이어 10일(17.7%), 12일(17.5%), 9일(4.7%), 13일(4.7%) 순으로 나타났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