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경기도, 계란 안전성검사…103개 산란계 농가

시계아이콘00분 3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경기도, 계란 안전성검사…103개 산란계 농가 계란 안전성검사를 하는 GCMS 장비
AD

경기도가 계란에 대한 소비자 불안감 해소 등을 위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계란 안전성검사는 2017년 살충제 계란 파동 및 계란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 발생 등 사회적 문제가 대두되면서 매년 전국적으로 연 1회 실시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2021년부터 자체적으로 연 2회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대상은 경기북부지역 103개 산란계 사육 농가에서 생산하는 계란이다.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검사와 살충제, 항생제 등 유해잔류물질 등이다.


경기도는 지난해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안전성 검사 결과 약제의 불법 사용으로 인한 부적합이 확인되면 ‘식용란의 미생물 및 잔류물질 등 검사에 관한 규정’에 따라 부적합 농장 계란은 출고보류, 유통계란 회수 및 폐기 조치를 실시하고, 해당 농장은 과태료 부과 후 6개월간 농장 규제 지정 등 특별관리를 실시한다.



정봉수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장은 "계란은 매년 식중독 주요 원인으로 주목되는 축산물 중 하나로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섭취하는 식품인 만큼 철저한 검사가 필요하다"면서 "안전한 계란만이 생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