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전시장·M존·서비스센터 모두 갖춰
BMW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독모터스가 BMW 서초통합센터를 개편해 다시 문을 열었다. 다양한 차량을 전시하고 구입부터 애프터서비스(A/S)까지 효율적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29일 한독모터스는 BMW 서초통합센터를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연면적 5491.18㎡ 규모의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다. 신차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가 함께 자리 잡고 있어 차량구입에서 AS 서비스까지 가능하다.
통합센터 1층과 2층에 마련된 신차 전시장에는 총 12대의 최신 BMW 차량이 구비됐다. 고객 동선과 전시 차종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가 적용됐다는 설명이다.
고성능인 BMW M 차종을 따로 전시한 'M존'도 마련됐다. 프라이빗 상담 라운지를 통해 보다 체계적인 구매 상담을 제공한다.
통합센터 지하 1, 2층에는 BMW 패스트레인 서비스센터가 있다. 소모품 교체나 경정비 서비스를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한독모터스 관계자는 "BMW 서초통합센터는 경부고속도로 서초 인터체인지(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반포대로와 남부순환로에 인접해 서울 강남권과 과천, 안양 등 수도권 남부지역에 거주하는 BMW 고객의 서비스 수요 해소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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