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수상
사회적·자연적 재난 위기 관리 좋은 평가
"지역 통신국사도 안정 대응 체계 다질 것"
LG유플러스는 자사 평촌 메가센터 인터넷데이터센터(IDC)가 재해경감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AD
재해경감 우수기업 표창은 재난 발생 시 기업활동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BCMS)를 평가하고, 이를 행정안전부가 실제로 점검한 뒤 우수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LG유플러스의 평촌 메가센터는 사회적·자연적 재난에 대한 위기관리 시스템을 비롯해 기업의 재난관리 전담 조직, 교육, 예산, 협력 체계 등에 대해 행안부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2월에도 재해 경감을 위한 기업의 자율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안부의 '재해경감 우수 기업인증'을 획득했다. IDC를 넘어 각 지역 통신국사도 안정적으로 재난·재해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다지고 행안부의 재해경감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강봉수 LG유플러스 품질혁신센터장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에 이어 행안부 장관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며 "안정적이고 연속성 있는 IDC 서비스를 통해 기업고객과 일반 소비자 모두 안전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