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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갈 때 반려견 돌봄쉼터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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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고향갈 때 반려견 돌봄쉼터 이용하자 노원구 반려견 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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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고향에 다녀오려는데 반려견을 데리고 가기가 힘들었는데 구청에서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니 너무 좋네요”


서울 노원구에 사는 김모씨(45)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고향에 다녀오기 위해 노원구청에서 마련한 ‘명절 반려견 돌봄쉼터’을 이용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설 연휴 기간을 맞아 2월 9일부터 2월 11일까지 '명절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명절 반려견 돌봄쉼터는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반려인의 위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마련된 구의 대표적인 동물 복지 서비스다. 휴가철 증가하는 유기견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2018년 추석부터 실시해 올해로 7년째 운영 중이다.


이번 설 반려견 돌봄쉼터는 지난 추석 연휴 시설을 이용한 견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설문에 응한 이용자 전원이 ‘차회 이용 의향’을 밝힘에 따른 것으로, 기존과 동일하게 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된다.


쉼터 이용대상은 구민이 양육하는 반려견 중 ▲출생 후 6개월 이상 ▲동물 등록 및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회성에 문제가 없는 ▲8kg 이하 소형견이다. 전염성 질환견, 임신 또는 발정중인 반려견은 신청 불가하다. 환경에 민감한 반려견의 경우, 각 가정에서 섭식했던 사료나 사용하던 장난감, 침구 등을 준비하면 좋다.


반려견들은 돌봄기간동안 쿠션방석, 매트 등 포근하고 안락한 침구로 꾸며진 ▲호텔장에서 편히 쉬고, 체급에 따라 구분된 ▲놀이터에서 다양한 운동기구와 장난감으로 즐거운 놀이 시간을 보내게 된다.


구는 쉼터에 머무는 반려견들의 안전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3인 1조로 편성된 전문 펫시터를 2교대로 배치, 야간에도 당직 근무 인력을 활용해 반려견들의 상태를 꼼꼼히 살핀다. 질병·부상이 발생하면 지체없이 지역 내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연계해 큰 사고를 방지한다.


구는 원활한 반려견 돌봄을 위해 견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돌봄도 강화할 계획이다. 견주의 당부 사항을 포함한 강아지별 기초 자료를 펫시터에게 사전 배포하여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한편, 돌봄 기간 중 견주에게 반려견 사진을 1일 2회(아침 배식 후, 취침 전) 제공한다.


접수는 1월 22일 오전 9시부터 1월 31일 오후 6시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위탁비는 5000원이다. 독거 어르신, 장애인,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같은 취약계층은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구 보건위생과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에는 27마리 애완견을 쉼터에서 보호했다”고 전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연휴가 지나면 유기동물이 늘어난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더는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숙한 반려 문화를 선도해 반려가족과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한 문화도시 노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설 연휴 고향갈 때 반려견 돌봄쉼터 이용하자 서초구 반려견 돌봄쉼터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이번 설 연휴 기간 집을 비우는 견주들의 반려견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반려견 돌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총 6일간이며, 서초동물사랑센터 내에 있는 ‘반려견 돌봄 쉼터’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이 곳에는 경험이 풍부한 전문 돌봄이(펫시터)들이 상주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반려견을 맡길 수 있도록 반려견들의 상태를 상시 순찰하고 CCTV 등을 통해 모니터링하며, 먹이주기, 배변 등을 철저히 관리해준다. 또한, 질병·부상 등 응급상황 발생시 24시간 운영하는 동물병원으로 이송한다.


희망자는 1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서초동물사랑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신청대상은 구에 등록된 5개월 이상 중소형 반려견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초동물사랑센터(양재천로19길 22)에 문의하면 된다. 비용은 청소, 소독 등을 위한 최소비용으로 5,000원에 이용이 가능하다.


신청 시 우선순위는 ▲유기견을 입양한 서초구민(1순위) ▲저소득층 가구(2순위) ▲서초동물사랑센터 입양 가족 및 서초구민(3순위) 순이다.


서초동물사랑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시작하여 설연휴, 추석연휴, 여름휴가 기간 동안 반려견 돌봄 서비스를 진행하였으며,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외에도 구는 반려인과 반려견 건강증진을 위해 반려견 산책교육, 독(dog)스포츠, 펫로깅(반려견과 산책하며 환경정화 운동)등 다양한 동물복지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 상실감 극복을 돕는 ‘서리풀 무지개 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민의 반려동물 사망시 인도적 장례를 할 수 있도록 장례비용 30%할인도 지원한다. 또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에게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50만원의 입양비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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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반려가족들이 반려견을 돌봄쉼터에 맡겨 편안한 마음으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의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을 확대 운영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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