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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에코팜랜드 등 22개 공공건축물 올해 건설…연내 13개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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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에코팜랜드 등 22개 공공건축물 올해 건설…연내 13개 준공 경기도 화성 에코팜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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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시흥 월곶119안전센터 등 22개 공공건축물 건립 사업에 총공사비 2322억원을 투입한다. 특히 화성 에코팜랜드 등 13개 공공건축물은 연내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기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체험·교육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경기도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오는 3월 공사에 들어간다. 광주시 곤지암읍 일대 1만4300㎡ 부지에 178억원이 투입된다.


농축산 관광자원 개발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화성시 화옹간척지 일원 104만4000㎡ 부지에 조성되는 에코팜랜드는 올해 6월 준공 목표다. 총 805억원이 투입되며 45개 동(1~2층)에 축산 R&D단지, 도우미견나눔센터, 승용마단지 등이 조성된다.


화성 동탄신도시 등 동부지역 소방 수요를 책임질 화성 동부소방서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건설된다. 현재 설계 중이며 오는 4월 착공해 2026년 1월 준공된다. 연면적 5160㎡ 규모로 214억원이 투입된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올해 안전한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해 해빙기, 풍수해, 폭염 및 동절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안전 점검을 정례화하고 건설 현장을 상시 정비할 계획이다. 부실시공 예방과 공사품질 향상을 위해 골조 공사 등 주요 공정에는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자체 품질검사도 실시한다.


천병문 경기도건설본부 건축시설과장은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제도가 있음에도, 안전불감증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는 매년 생기고 있다"며 "건설근로자가 평소 경각심을 갖도록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상시 점검해 건설안전 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건설본부는 지난해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광주), 경기북부 누림센터(양주), 경기도의료원이천병원 기숙사 등 14개 공공건축물을 준공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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