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월요일인 22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S&P500지수 등의 강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37% 올라 거래를 마쳤다. 다우지수가 3만8000포인트를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22% 상승해 지난주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갈아치웠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역시 0.32% 상승 마감했다.
뉴욕=조슬기나 특파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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