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개설 10주년 맞아 총동문회 출범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가 개설 10주년을 맞아 총동문회를 출범했다.

지난 19일 인천 연수구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열린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출범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변병설 인하대 정책대학원장, 신한용 인하대 제31대 총동창회장, 김상훈·하주용 인하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와 동문들이 참석했다.

지난 19일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열린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출범식'에서 조명우 인하대 총장, 변병설 인하대 정책대학원장, 신한용 인하대 제31대 총동창회장, 심승일 총동문회 초대회장, 김상훈·하주용 인하대 언론홍보학과 교수와 동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19 [사진 제공=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총동문회는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개설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분야에 있는 동문들의 화합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출범했다. 초대 총동문회장에는 심승일 삼정가스 대표가 선출됐다.

심 회장은 "여러모로 부족한 제게 영광스러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교수님과 동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미력한 힘이지만 주어진 임기 동안 모든 역량을 쏟아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소중한 인연을 더욱 발전시키고, 총동문회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명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하인의 긍지를 담은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창립을 축하한다"며 "총장으로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총동문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또 변병설 정책대학원장은 "정책대학원에 언론홍보학과가 만들어진 지 10년이 된 시점에 동문회가 출범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교와 지역사회를 위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19일 쉐라톤그랜드인천 호텔에서 열린 '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출범식'에서 심승일 총동문회 초대 회장(오른쪽)과 김상훈 인하대 교수가 동문회기 전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19 [사진 제공=언론홍보학과 총동문회]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