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청렴도를 더 높이고자 전국 최초로 ‘반부패 3무(無) 운동’을 펼친다.
경남도는 직무관련자와 ▲식사 접대 ▲선물 주고받기 ▲갑질하지 않기 등 세 가지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시행하는 청렴도 측정과 관련해 평가만으로 그치지 않고 도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 체질을 근본적으로 더 강화하고자 청렴운동을 시행한다고 설명했다.
경남도의 반부패 3무 운동은 ▲도청 전 직원 ▲2000만원 이상 공사·용역 계약체결 대상자 ▲500만원 이상 보조사업 수행자 등 국민권익위원회 외부 체감도 설문 대상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진돼 향후 도내 전 부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도는 먼저 전 직원 대상 반부패 3무 운동 참여 서약, 고위공무원 릴레이 홍보, 각종 공문 활용 홍보, 도 청사 디지털 광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수단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아울러 홍보 영상을 제작해 경남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내보내거나 도 주관 행사 시작 전 해당 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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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궐 감사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시작하는 반부패 3무 운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도내 건전한 공직문화로 뿌리내리고 널리 퍼져서 전국으로 전파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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