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학교 수요에 따른 인력과 퇴직 등으로 인한 결원을 적기에 충원해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공무직원 35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 공고에서는 채용의 공정성·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형 별 심사기준을 공개했으며,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이용한 온라인접수 방법을 도입해 응시자의 접수 편의성을 높였다.
대구시교육청은 특수교육실무원 19명, 특수돌봄전담사 6명, 통학차량안전요원 10명 등 3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 주요일정은 원서접수(온라인접수 15∼18일, 현장 접수 19∼22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26일), 면접전형(29일∼2월 1일), 최종합격자 발표(2월 8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3월 1일부터 대구 시내 공립학교 또는 교육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 엄정한 절차와 기준에 따라 인성과 역량을 두루 갖춘 직원을 채용해 학교 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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