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존중희망재단에 2000만원 전달
한미일 투어 등 프로 통산 64승을 거둔 신지애가 이웃사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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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17일 "신지애가 자살유족 아동·청소년 지원을 위한 ‘꿈자람 사업’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신지애는 2017년부터 자살유족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왔다. 누적 기부금은 8500만원이다. 신지애는 "자살유족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이루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응원했다.
‘꿈자람 사업’은 가족의 자살로 정신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자살유족 아동·청소년에게 의료비, 학습비 등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자살고위험군 회복 지원 등을 위해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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