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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CEO 꿈꾸는 청년들 위한 '퓨처 리더스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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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2박3일간 강릉서 개최
쳥년 200명 선발, 참가자들 직업 다양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14일부터 2박3일간 일정으로 강릉에서 '퓨처 리더스 캠프'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미래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 정신과 리더십을 함양하고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년 400여명이 지원해 최종 200명이 선발됐다. 19∼38세 캠프 참가자들의 직업은 스타트업 최고경영자, 군인, 교도관 등 다양했다.


행사는 토크 콘서트와 창업 CEO 멘토링·네트워킹,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봉사활동, 공연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토크 콘서트에선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핵개인의 시대' 저자 송길영 작가, 김종윤 야놀자클라우드 대표,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 등이 연사로 나선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환영사에서 "캠프는 미래 CEO와 사회 각계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이 기업가정신을 이해하고 리더의 소양을 갖추는 베이스 캠프가 될 것"이라며 "해를 거듭하면서 다양한 분야 리더 양성의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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