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법인보험대리점(GA) 굿리치는 ‘베베더오리’와 손잡고 인스타그램 컬래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사회관계망(SNS) 서비스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대표 캐릭터와의 협업을 통해 굿리치 브랜드에 대한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자사 대표 캐릭터인 부엉이 ‘올치’에 대한 대중의 친밀감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베베더오리는 오리 베베와 거북이 멜롱이의 일상 이야기로 MZ세대와 활발히 소통 중인 팔로워 20만을 거느린 인스타그램 인기 캐릭터 인플루언서다. 동글동글한 캐릭터와 재치 있는 입담, 그 속에 팔로워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으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협업에서는 베베더오리의 ‘베베’와 굿리치 대표 캐릭터 ‘올치’가 만나 ‘건강’을 키워드로 재치 있는 입담을 주고받으며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MZ세대들에게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굿리치앱의 ‘건강확인 서비스’를 연계한 캐릭터 컬래버 콘텐츠를 제작해 굿리치와 함께면 건강관리를 더 쉽고 유익하게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건강확인 서비스’는 최근 10년 치의 건강검진 결과를 보여주고 개인의 건강 상태 및 혈관 나이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굿리치앱 서비스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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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관 굿리치 상무는 “SNS 활용도가 높은 MZ세대 공략을 위해 특정 주제로 굿리치가 운영하는 SNS를 통해 트렌디한 재미와 마케팅을 엮어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미래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들에게 보험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동시에 보험에 수월하고 친밀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도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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