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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최대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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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고용보험 가입 촉진을 위해 ‘자영업자 고용보험료를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중기부,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최대 80% 지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3일 서울 용산구 용문시장에서 열린 소상공인, 전통시장 협.단체 현장간담회를 마치고 시장에서 모둠전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조용준 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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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사업주)에게 보험료의 일부를 최대 5년간 지원해 고용보험 가입에 따른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이다. 지원 비율은 지난해 20~50%에서 올해 50~80%까지 확대했다. 지원 규모도 2만5000명에서 4만명으로 대폭 증가했다.


1년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이 6개월 연속 적자 지속 등의 이유로 비자발적 폐업을 할 경우, 구직급여 및 직업능력 개발지원 등 다양한 사회안전망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중기부는 11일부터 신청을 받아 고용보험료 가입 여부와 소상공인 여부 등을 확인한 후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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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덕 중기부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장은 “폐업이후 사회안전망이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고용보험은 경영위기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고용보험료 지원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하는 등 소상공인의 고용보험가입을 촉진하여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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