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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정부와 함께 활력 넘치는 경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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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수석대변인 구두 논평
尹,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 강조

국민의힘은 1일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와 관련해 "실질적 민생정책을 추진하며 윤석열 정부와 함께 활력 넘치는 경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신년사 관련 구두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은 대국민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 민생과 경제를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고 했다.


與 "尹 정부와 함께 활력 넘치는 경제 만들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31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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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수석대변인은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의 삶의 변화시키는 실질적 민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다"라며 "'민생이 도약하는 새해'를 위해 국민의힘이 변화에 먼저 앞장서며 더 나은 우리의 내일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박 수석대변인은 "유난히 다사다난했던 2023년을 지나 새희망으로 도약할 청룡의 해에는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원하며 국민의힘부터 앞장서 변화하고 미래를 위해 나가겠다"며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뼈를 깎는 쇄신과 혁신으로 그 기대에 응답하겠다"고 했다.


이어 "운동권 특권정치를 청산하라는 엄중한 국민의 명령을 받들고 반드시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며 "민생을 위해, 활력 넘치는 경제를 위해, 굳건한 안보를 위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국민들께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모든 국정의 중심은 국민"이라며 "검토만 하는 정부가 아니라 '문제 해결을 위해 행동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윤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개혁을 위해 "자기들만의 이권과 이념에 기반을 둔 패거리 카르텔을 반드시 타파할 것"이라고 예고하며 "부패한 패거리 카르텔과 싸우지 않고는 진정 국민을 위한 개혁이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집권 3년 차를 맞아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 개혁을 위한 속도전에 나서겠다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안보 역량도 강화해 북핵 위협, 공급망 위기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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