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생활밀착형 건강콘텐츠 '건강판'
네이버가 이용자의 건강을 챙긴다. 일상에 필요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비롯해, 이용자 간 걸음 수 비교를 통한 건강한 걷기 습관 형성도 돕는다.
네이버는 생활 밀착형 건강 콘텐츠를 한데 모은 '건강판'을 모바일과 PC 메인에서 제공하고 있다. 건강판에서는 매월 특정 주제를 선정해 일상 속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네이버 만보기'는 사용자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서비스다. 이용자는 일간, 주간, 월간 단위로 걸음 수를 기록할 수 있다. 또 거리와 그에 따른 칼로리 소모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걸음 수 분석을 통해 자신의 걸음 수와 전체 이용자 또는 또래의 평균 걸음 수를 비교해 건강한 걷기 습관을 만들 수 있다.
네이버는 연말을 맞아 만보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기부 이벤트도 진행했다. 지난 14일 네이버 만보기에 일일 걸음 수 목표를 설정한 1만명을 추첨해 해피빈 기부 콩을 제공했다. 이 외에도 18일까지 6000보 이상 걸음 수 목표를 설정한 후 달성하면 건강판에서 매일 스티커를 제공했다. 스티커는 최대 5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
건강판에는 서울대병원 등 100여개의 건강 및 의학 분야 전문 채널이 참여해 신뢰성 높은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건강판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집 콘텐츠도 마련됐다. 정선근 서울대 재활의학과 교수의 '허리와 목 건강 지키는 법'을 비롯해 정신과 의사 유튜버 '뇌부자들'과 함께 만든 마음 건강 콘텐츠, 전문 트레이너의 감수를 받은 운동법 콘텐츠 등을 건강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메인 콘텐츠 김현숙 리더는 "사용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건강판에 더 많은 전문 정보와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며 "건강판에서 제공되는 풍부한 건강 콘텐츠와 만보기 기능을 함께 활용해 사용자 건강 관리에 유용한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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