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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최우수 지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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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최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도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지자체 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7000만원을 확보했다.


27일 서구에 따르면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실적 평가는 지난 1년을 대상으로 전국 지자체의 공유서비스 활성화 노력과 성과 전반에 대해 평가한 결과이다.

광주 서구,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최우수 지자체’ 서구청 전경.[사진제공=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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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는 평가가 도입한 지난 2020년부터 공유 평가 우수등급 이상을 지속 획득하며 공유문화를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이번 최우수 등급으로 재정 인센티브 및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서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유사업 확장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특히 지난 6월 시행한‘센터별 물품공유센터 특화 운영’및 지난 7월 코로나 이후 광주광역시 최초로 학교 공유 주차장 개방 협약식을 맺는 등 지속적으로 공유에 관심을 갖고 업무를 추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의 키는 공유에 있으며 지속적인 공유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의미 있는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다각화된 공유 정책 추진을 통해 선도적인 공유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물품공유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공유 촉진 공모사업을 실시하는 등 공유하고 나누며 상생하는 서구형 공유 모델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aek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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