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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코스피 3000 뚫을까…전망치 손보는 증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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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비둘기 색채 강해진 Fed 기조
美금리인하 시 자금조달비용 인하 기대
실적 전망 밝지만…어닝쇼크 불신 여전

내년 미국의 적극적인 금리인하 가능성이 점쳐지면서 연간 코스피지수 밴드(예상 범위)를 부랴부랴 수정하는 증권사들이 나왔다. 내년 이익지표가 올해 대비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최근 비둘기적 색채가 강해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조 때문이다. 다만 일각에선 2600선까지 높아진 현재 코스피지수가 금리인하 기대감을 선반영했다며 과도한 기대를 경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증권사들, 금리인하 기대감에 목표가 ↑
내년 코스피 3000 뚫을까…전망치 손보는 증권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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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증권사들은 지난 10~11월 2024년 연간 코스피 상단으로 2600~2850선을 제시했다. 가장 높은 코스피 목표주가를 제시한 곳은 대신증권으로 2850선을 예상했다. 주요 해외 투자은행(IB) 역시 상단으로 2670~2830선을 점쳤다. 뚜렷한 모멘텀(성장동력)은 없지만, 올해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양호한 흐름의 박스피 장세를 보일 것이란 의견으로 좁혀졌다. 하단 예상치는 1900~2300선으로 일부 증권사가 2000선 이하로 바닥을 뚫고 내려갈 수 있다는 비관론을 내놓기도 했다.


국내 리서치센터들의 분위기가 반전된 건 미국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12월 FOMC 회의가 끝난 후부터다. 연방준비제도(Fed)는 12월 FOMC에서 내년 3월 최초로 금리 인하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언제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되돌리는 것이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는 제롬 파월 의장의 발언이 시장에 불을 붙였다. 2022년 3월 0%대였던 기준금리를 11차례에 걸쳐 끌어올린 Fed가 2년여 만에 처음 금리 인하로 기조를 바꾼 것이다. Fed는 2024년 기준금리 중간값으로 지난 9월에 내놓았던 5.1%보다 낮은 4.6%를 제시했다. 이에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최저 3.5%까지 낮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확산했다. 지난해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기준금리보다 평균 11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 정도 낮았기 때문이다.


대신증권은 FOMC 이후 내년 하반기 코스피 상단이 3000선을 뚫고 올라갈 수 있다며 파격 전망을 내놨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빠른 Fed의 스탠스 전환, 파월 의장의 금리 인하 시작 발언 등은 내년 코스피를 비롯한 글로벌 증시에 우호적인 변화"라며 "시점 차이는 있지만, 글로벌 주요국 경기, 통화정책 모멘텀이 동시에 개선되는 투자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그는 1분기 미국 경기침체 우려로 단기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며 현재 2600선 이상에서는 단기 하방 압력이 클 수 있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한국투자증권은 아예 내년 전망치를 수정했다. 앞서 제시했던 2024년 연간 코스피 밴드를 기존 2200∼2650에서 2300∼2750으로 상단과 하단 모두 100포인트씩 높여 잡았다. 지난 2월 2023년도 코스피 밴드를 상향 조정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발 빠르게 시장 분위기를 선점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밴드 상단은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를 상정한 가운데 반도체 이익 개선 등으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지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내년에 금리 인상 사이클이 사실상 종료되는 상황에서 국고채 3년 금리가 낮아지는 경우를 가정해 자기자본비용(COE)을 정한 점도 반영했다"고 했다.


1월 단기 증시 전망에서도 비슷한 분위기가 감지됐다. NH투자증권은 1월 코스피 밴드로 2450~2650선을 제시했다. 기존 하단이었던 2400보다 50포인트 올라간 수준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투자전략총괄은 "Fed는 12월 FOMC에서 2024년 금리인하 단행에 대해 전향적인 태도로 전환했다"며 "Fed가 변심하기 전까지 주식시장의 하방경직성을 담보해줄 것"이라고 짚었다. 상단을 높이기 위해선 결국 실적이 확보돼야 한다는 주문도 덧붙여졌다.


기대감·불신 혼재된 시장

단순 금리인하로 부풀어진 기대감을 경계해야 한다는 반론도 존재한다. 시장과 Fed의 온도 차가 크다는 이유에서다. Fed는 내년 연내 금리인하 횟수로 3회를 점치고 있는 상황으로 총 75~100bp 인하가 유력하다. 시장 일각에선 7회의 급진적인 인하 정책을 주장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은 Fed의 태도 변화는 증시에 낙관적이라면서도 변동성이 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두고 볼 필요가 있다며 경계했다. 1월 코스피로는 기존 밴드 조정 없이 밴드 내 중립 이하인 2450~2650선을 점쳤다. 현재 2600선까지 올라온 연말 코스피 랠리가 기대감을 선반영했다는 분석도 있다.


내년 실적 전망도 혼란스럽긴 마찬가지다. 2023년은 미국 금리인상 기조와 국내 경기 불황, 장기화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온갖 악재가 겹친 해였다. 3분기 코스피 상장사 285개 종목 중 110개 종목이 예상 실적을 10% 이상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에프앤가이드가 추산한 코스피 상장사 2023년 영업이익 컨센서스(추정치 평균)도 154조원에 그쳤다. 2023년과 달리 2024년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는 해가 될 것으로 예상해왔다. 2024년 영업이익 추정치는 236조원으로 전년보다 50% 이상 많다. 매출 역시 7.8% 성장이 기대된다. 애플·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MS)·구글 등 빅테크의 강세에 힘입어 국내서도 반도체·유틸리티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는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에 따른 수요 회복과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3년보다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이익의 절대 레벨 상 증시 영향력이 커 지수를 끌어올리는 힘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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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센서스는 낮아지는 추세다. 기준 2024년 영업익 컨센서스 변동률은 6개월 -4.72%, 3개월 -2.02%다. 수출 중심의 코스피 주도주들이 내년 1분기부터 국제 유가와 원자재 등 원가 상승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다운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걱정했던 2024년 컨센서스 하락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추가 하향 폭이 남은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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