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695명 고용 역대 최대치...21일 인증서·현판 수여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1년간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25개사를 선정, 21일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 강남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해 지난 1년간 (2022년 10 ~ 2023년 9월)의 고용 실적, 경영 안정성 및 고용환경 우수성 등을 심사해 총 25개사의 우수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 라피치 ▲에너지엑스 ▲구구스 ▲ 페이히어 ▲테크랩스 ▲엠코퍼레이션 ▲데이지크 ▲제로투엔건축사사무소종합건설▲에이아이썸 ▲이지위드 ▲자비스앤빌런즈 ▲윗유 ▲아이랩미디어 ▲크리에이팁 ▲파이온코퍼레이션 ▲블랜디스 ▲111퍼센트 ▲노무법인 도원 ▲마음주의 ▲폴싯 ▲바잉스퀘어 ▲한국팔로워십센터 ▲법무법인 정의 ▲업템포글로벌 ▲더풀문
이 기업들은 695명을 채용해 2011년 인증제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구는 해당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강남구 인턴사업 우선 선발 및 선발가능인원 확대 ▲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사업 선정 시 우대 ▲구에서 실시하는 지방세 세무조사 2년 면제 등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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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코로나 이후 고용 한파와 경기침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주신 기업대표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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