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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월3일 대통령 주재 신년 인사회 참석 "민생위기 극복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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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다음 달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다.


이재명, 1월3일 대통령 주재 신년 인사회 참석 "민생위기 극복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국회에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마치고 본회의장을 나서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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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21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년 인사회 초청장이 와서 이 대표에게 보고됐고, 이 대표는 보고를 받자마자 수락했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0월 31일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전 진행된 '5부 요인·여야 지도부 사전환담'에서 윤 대통령과 대면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과 이 대표는 민생 문제와 관련해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회담에서 이 대표는 "민생 현장이 너무 어려우니 정부부처는 이런 점에 좀 더 신경 쓰며 정책을 집행해달라"고 말했다고 권칠승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전한 바 있다.


이번 신년 인사회에서도 민생과 관련한 얘기가 오갈 것으로 전망된다.


강 대변인은 "이번 신년회가 국민 통합과 민생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 대표는 올 초 열린 신년 인사회에는 불참했다. 당시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은 "신년 인사회에 초청한다는 메일이 대표 메일로 접수됐고, 예정된 일정이 있어서 참석하기 불가능하다고 회신했다"고 설명한 바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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