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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한국교직원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18일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11일 운영위원회에서 제23대 이사장 최종후보로 선출된 정갑윤 이사장이 교육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이날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3년 12월 18일부터 2026년 12월 17일까지 3년간이다.
정갑윤 신임 이사장은 울산대학교 화학공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산업관리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6~20대 국회의원, 19대 국회부의장, 지식재산단체 총연합회 공동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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