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담양군, 전남도 주관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 3년 연속 '대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100여 만 본 나무 심기 달성으로 녹색 정원도시 실현

전남 담양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2023년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에서 3년 연속 대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 대상 조성 분야인 ▲탄소중립 나무심기 실적 ▲숲 조성 참여도 ▲숲속의 전남 협의회 운영, 관리 ▲숲 사후관리 ▲민간참여 등 3개 분야 9개 지표의 평가를 진행했다.


담양군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녹색정원도시 실현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담양군, 전남도 주관 탄소중립 나무심기 평가 3년 연속 '대상'
AD

특히, 주민들과 함께 참여한 식목일 행사, 꽃 심기 사례 및 숲 조성 사후관리에서 큰 기여도를 보이는 등 도심 속 녹색 생활공간 적극적으로 조성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약 100여 만 본의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에 크게 이바지했을 뿐만 아니라 도시 생태계 기능을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함께 숲을 가꾸고 조성한 군민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 생활 속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군민들 삶에 여유를 드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