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3300원…삼성화재, 초저가 운전자보험 출시

운전자 비용 담보 및 교통사고 후유장해 보장

삼성화재가 월 3300원대의 초저가 운전자보험 상품을 출시했다.

삼성화재는 이같은 다이렉트 채널 전용 운전자보험 '3300 플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운전자보험은 ▲운전자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선임비용 등 자동차 사고 관련 비용 손해를 보장받는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핵심 보장인 운전자 비용 담보 및 교통사고 후유장해 보장을 월 3300원에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은 운전자보험 가입 시 매월 5% 보험료 할인이 되고, 사고 시 함께 보상 접수도 가능하다.

운전자보험 '3300 플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운전자보험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입하고자 하는 고객 목소리에 따라 플랜을 새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