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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와 데이 ‘우리가 최고의 우승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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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FR 6언더파
1타 차 ‘환호’…우승 상금 ‘100만 달러’
헨더슨-코너스 2위, 삭스트롬-아베리 3위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제이슨 데이(호주)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리디아 고와 데이 ‘우리가 최고의 우승 파트너’ 리디아 고(왼쪽)와 제이슨 데이가 혼성 대회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 우승 직후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네이플스(미국)=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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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는 10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 클럽의 골드 코스(파72)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혼성 대회인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 달러)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쓸어 담으며 1타 차 우승(26언더파 190타)을 완성했다. 우승 상금은 100만 달러(약 13억원)다.


PGA투어 선수 16명, LPGA투어 선수 16명이 2명씩 한 조를 이뤄 사흘간 경쟁을 벌인 대회다. 마지막 날은 각자 티 샷을 한 뒤 두 번째 샷은 볼을 서로 바꿔 치는 변형된 포볼 방식으로 진행됐다.



브룩 헨더슨-코리 코너스(이상 캐나다)가 9언더파를 몰아쳐 준우승(25언더파 191타)을 차지했다. 마들렌 삭스트롬-루드비그 아베리(이상 스웨덴)는 데일리 베스트인 12언더파를 앞세워 3위(24언더파 192타)로 도약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넬리 코다-토니 피나우(이상 미국)는 5타를 줄였지만 공동 4위(23언더파 193타)에 만족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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