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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X무라카미 콜라보, LA와 마이애미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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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아트 바젤 마이애미 비치’에서 첫 선
판다카시 캐릭터… 총 16종 굿즈 및 아트프린트 공개
마이애미에서 팝업스토어 9,10일 오픈

엔터테인먼트 인프라 및 IP 사업 전문기업 YG PLUS는 블랙핑크(BLACKPINK)와 세계적인 그래픽 디자이너 무라카미 타카시(Takashi Murakami)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공개한다고 7일 밝혔다. 블랙핑크X무라카미 캡슐 컬렉션은 8일 NTWRK 웹사이트 및 앱을 통해 판매되며, 9일부터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서부와 동부를 대표하는 해변 도시 LA와 마이애미에서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블랙핑크X무라카미 콜라보, LA와 마이애미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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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캡슐 컬렉션은 블랙핑크의 상징적인 스타일이 무라카미의 독특한 상상력과 기발한 예술성으로 재해석했다. 무라카미는 블랙핑크와의 협업을 위해 ‘판다카시(Pandakashi)’라는 이름의 캐릭터를 새롭게 창조했다. 이 캐릭터는 예술과 음악을 이끄는 사람들의 만남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대담함과 장난기, 장인정신과 카리스마의 융합을 나타낸다.


총 16종의 캡슐 컬렉션은 후디 3종, 롱슬리브 1종, 티셔츠 5종 외 플라워쿠션 등 다양한 액세서리로 구성된다. 무라카미가 직접 디자인한 한정판 아트프린트와 ‘플라워 고 워크 (Flower Go Walk)’라는 이름의 한정판 게임기도 눈길을 끈다.



YG PLUS 관계자는 “최근 월드투어 본핑크(BORN PINK)로 전 세계를 휩쓴 K팝 아이콘과 현대미술의 거장이 만나 굿즈를 통한 새로운 시도를 선보인다는 소식을 미리 접한 해외팬들의 반응이 뜨겁다”고 해외 반응을 전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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