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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탄소중립융합원, ‘탄소중립과 사회전환’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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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과정서 발생 정치·사회·경제 문제 다뤄

“탄소중립사회 대비 위한 화두 제시하는 책”

탄소중립 전환기에 발생하는 정치·사회·경제 등 여러 분야 문제를 다룬 새 책이 나왔다.


UNIST(총장 이용훈) 공과대학 탄소중립융합원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대중서 ‘탄소중립과 사회전환’(도서출판 리스크인텔리전스)을 지난달 30일 발간했다.


이 책은 탄소중립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들을 살펴보고 그간 UNIST 탄소중립대학원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를 보다 많은 대중과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책이다.

UNIST 탄소중립융합원, ‘탄소중립과 사회전환’ 책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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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정책과 직접 연계된 기후변화 현상 연구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새로운 경제적 제도, 탄소중립 사회 전환이 초래하는 사회적 갈등, 대중의 인식 변화 같은 주제를 폭넓게 다룬다.


UNIST 정지범 교수, 송창근, 차동현 교수뿐만 아니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정하일 교수, 경희대학교 김은성 교수 등 총 15명이 저자로 참여했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정지범 교수는 "이 책은 탄소중립 사회 전환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기보다는, 문제를 던지는 책"이라고 강조하고, " 많은 독자가 새로운 문제의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UNIST 김성엽 탄소중립융합원장(공과대학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은 우리가 모두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이번 책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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