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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민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뉴스 … 1위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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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대 뉴스 선정 … 총1292명 투표

경기회복 기대, 일상 속 혁신 사례 높은 관심

‘반도체소재·부품 특화단지’ 유치가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됐다.

구미시민이 선택한 올해 최고의 뉴스 … 1위 ‘반도체특화단지 유치’ 2023년 구미시 10대 뉴스 1위로 선정된 반도체특화단지 유치.(김장호 시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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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3년 주요 시정 30개에 대해 대시민 투표를 진행한 결과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가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2위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에 이어 ‘구미라면축제’, ‘구미푸드페스티벌’ 개최가 3위, 4위를 차지했으며, ‘금오산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이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운영 활성화 ▲낙동강 체육공원 매점 설치·공중화장실 개선 ▲구미시민 간편 확인 서비스 도입 ▲북구미IC∼군위JC 간 고속도로 건설 사전타당성 조사 착수 ▲기업투자 2조 1459억원(’23.10월 기준)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또 역대 최다, 역대 최고의 기록을 경신한 ‘2023년 구미푸드페스티벌’(484표, 6.1%)이 근소한 차이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2회째 개최한 구미푸드페스티벌에는 15만명이라는 구미시 축제 사상 최다인원이 몰렸으며, 참여업소 총매출 3억 8000만원이라는 기록을 달성하면서 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시너지효과에 대한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5위는 사시사철 전국 명소인 금오산의 이용객 편의 제공을 위한 ‘금오산대주차장 부분 무료 개방’(449표, 5.7%)이 차지하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됐다.



김장호 시장은 “올해 시민이 원하는 변화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 결과, 사소한 것부터 큰 성과까지 시민의 다양한 평가와 관심을 확인하는 좋은 계기였다”며 “특히 10대 뉴스 목록간 득표수 차이가 근소한 것은 주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고른 만족도를 알 수 있어 고무적이고, 2024년에도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위해 혁신은 계속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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