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시작 샴페인 기획전, 자정 오픈런도
파이퍼하이직 레어13, 단독 판매 기획
샴페인 19종·와인 30종, 현대카드 25%↓
세븐일레븐은 연말을 맞아 프리미엄 샴페인의 새로운 장을 개척하고자 업계 단독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샴페인 19종과 세븐일레븐 인기 와인 30종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2021년 업계 최초로 샴페인 기획전을 진행, 편의점에서 만나본 적 없는 '레어템' 샴페인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여 와인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획전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며 '자정 오픈런' 현상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샴페인 행사가 진행된 지난해 12월 샴페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하며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샴페인의 정석이라 불리는 '파이퍼하이직' 시리즈 중 최상위 등급인 '파이퍼하이직 레어13'을 업계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파이퍼하이직 빈티지14'도 준비했다.
파이퍼하이직 레어13은 파이퍼하이직의 창시자 루이 하이직이 1785년 마리앙투아네트 여왕을 만나면서 '여왕에게 걸맞은 샴페인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된 상품이다. 포도의 퀄리티가 최상인 해에만 샴페인을 제작하겠다는 생각으로 레어 샴페인은 1976년부터 13개의 빈티지만 출시된 하이엔드급이다.
세븐일레븐은 파이퍼하이직 뿐 아니라 '페리에주에 벨에포크14', '드보 밀레짐 빈티지12', '떼땅져 녹턴 시티라이트', '앙드레끌루에 실버브뤼' 등 5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프리미엄 샴페인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인다. 12월 한 달간 현대카드로 결제시 2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다양한 와인도 만나볼 수 있다. 이달 첫선을 보여 인기를 끈 '앙리마티스 앨런스콧 쇼비뇽블랑'을 추가 입고했으며, '몰리두커 더복서', '루이마티니 까버네', '보발로사 로제' 등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데일리 와인 30종을 선보인다. 현대카드로 결제시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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