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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29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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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제설기 추가… 새벽 밤샘스키 지속 운영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29일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노인터내셔널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29일 개장"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강원도 홍천 비발디파크 스키장 전경. 모두 12면의 슬로프로 구성돼 있다. [사진제공=소노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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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파크 스키장은 총 12면의 슬로프와 곤돌라를 포함한 리프트 10기를 운영 중이며 하루 최대 2만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시설이다. 이번 시즌에는 최신 제설기 7대가 추가됐다. 또 스키장 정상에 자리한 휴게소는 이탈리아 로마 신전 콘셉트로 리뉴얼 오픈했다. 밤샘스키는 월요일부터 수요일로 이어지는 새벽을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썰매장과 겨울놀이 시설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노위랜드도 추후 순차적으로 오픈한다. 특히 올해부터 운영되는 퀵패스 시스템으로 온라인 사전 상품을 구매한 경우 매표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입장 가능하다. 확대된 스노위 카바나·카라반 시설과 새롭게 조성되는 캐릭터 포토존을 포함, 스노위 퍼레이드와 같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동계 시즌 운영 기간 내내 스키&보드 리프트와 곤돌라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즌패스 판매도 내달 31일까지 계속된다. 스마트 시즌패스는 장비 렌탈과 스노위랜드, 강습, 식음과 사우나, 객실 할인 혜택과 함께 올해 오션월드 1회 무료 이용권도 새롭게 추가됐다. 프리미엄 시즌패스의 경우 소인 자녀 1인 시즌패스과 소노호텔앤리조트 국내 9개 사업장 중 1곳의 객실 숙박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스노위랜드 이용 혜택과 커피와 사우나를 각 10회씩 무료로 누릴 수 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개장을 맞아 연말연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24일과 31일 야간 시간대 횃불스키 퍼포먼스와 불꽃쇼가 이어지며 2024년 새해 첫날에는 스키장 정상에서 해돋이 이벤트가 예정돼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 시즌 최상의 설질 위에서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민관합동 구조훈련 실시와 같은 고객 안전 예방 조치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성필 기자 gatozz@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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