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5동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반찬 및 생활용품 나눔박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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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지난 23일 ‘금천 홈플러스 시흥점 봉사회’에서 시흥5동 주민센터에 밑반찬, 식료품(김, 사골국물) 및 생활용품(키친타월, 마스크, 이불)으로 구성된 나눔박스(6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흥5동 주민센터는 나눔박스를 시흥5동 저소득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금천 홈플러스 시흥점 봉사회’는 지난해 저소득 이웃 200명에게 삼계탕을 후원했다. 또한 십여 년간 매달 전진상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 90명에게 간식을 지원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홈플러스 시흥점 이상준 점장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에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한 ‘홈플러스 시흥점 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후원 물품은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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