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남전북광역본부가 ‘2023 한국품질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쳤다.
학술대회는 지난 24일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기업의 우수 품질개선 사례,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디지털 혁신, 안전 및 환경품질 향상 ESG 등 다양한 영역에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대학(원)생의 참신한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도 진행됐다.
학술대회의 기획세션 ‘KT Quality Innovation’에서는 ▲사람을 대신하는 AICC 활용 사례와 발전방향(KT 임영섭 부장) ▲미래성장동력 인공지능 로봇(KT 최옥진 상무) ▲산업단지 DX를 통한 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KT 안기청 부장) 등 발표가 이뤄졌다.
행사에 참가한 교수 및 대학(원)생,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KT의 AI 기반 디지털 전환 기술과 서비스를 통한 기업의 품질개선 사례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대학(원)생 경진대회에서는 사전에 접수된 KT의 초거대 AI ‘믿음(Mi:dm)’을 활용한 새로운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 17건 중 참신한 아이디어로 선별된 10건이 현장에서 발표됐다.
믿음 기반의 제조, 의료, 유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비스 개발 잠재력과 가능성을 보여주며 학회 참가자에게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수상팀 10팀 중 ‘대상’은 여행사 등 여러 기업의 재고 데이터를 초거대 AI '믿음'으로 수집, 통합 분석해 재고 최적화 아이디어를 제시한 인천대학교 'MI:IM'팀의 'Biz Optimize 형태의 상품 재조합 시스템 모델'이 수상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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