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표 분실시 8시까지 재발급 가능
탐구영역 시간 부정행위 주의해야
11월 16일, 50만4588명이 응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긴 터널을 지나 꿈을 이루기 직전인 수험생들은 당일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지금 뜨는 뉴스
○챙겨야 할 것
- 만약 수험표를 분실했다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사진 1장과 신분증을 갖고 아침 8시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를 찾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사진이 없더라도 시험 관리본부에 신고하면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시험 중 휴대 가능한 물품으로는 신분증과 수험표 외에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 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흑색, 0.5㎜)이 있다.
- 마스크, 귀마개, 담요 등과 보청기, 돋보기 등 개인의 신체조건 또는 의료 상 특별한 이유로 휴대가 필요한 물품은 매 교시 감독관의 사전 점검 후 휴대 가능하다.
- 무엇이든 잘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시험에 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두고 가야 할 것
- 시험 중 소지할 수 없는 전자기기에는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를 비롯해 블루투스 이어폰,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이 포함된다.
※시계는 아날로그 시계만 허용된다.
○지켜야 할 것
- 자신이 선택한 탐구과목의 시험지를 정해진 순서대로 올려야 하고, 문제지 한 부만 책상 위에 올려놓고 풀어야 한다. 이 순서는 과목 코드 번호가 낮은 순서대로 정해지며 수험표와 수험생 책상 상단에 부착된 스티커를 통해 순서를 확인할 수 있다. 시험지 전체가 든 봉투를 받은 응시생은 이 순서에 맞춰 시험지를 꺼내야 한다.
- 제1 선택과목 시간에 제2 선택과목 문제지를 책상에 올려두거나 푸는 경우, 선택한 두 과목 문제지를 동시에 책상에 올려두거나 푸는 경우 모두 부정행위에 해당한다.
고기정 인턴 rhrlwjd031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