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서울시 자치구 '장수 부구청장' 비결 뭘까?

시계아이콘02분 35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천정욱 동작 부구청장 8년 넘은 최장수 부구청장 기록... 정헌재 강남, 박대우 강서, 정환중 도봉, 엄의식 구로, 이영기 관악, 마채숙 종로구 부구청장 등 2번째 부구청장 경력 쌓고 있는 가운데 최홍연 동대문, 김인철 노원,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 장수 부구청장 포함

서울시 자치구 '장수 부구청장' 비결 뭘까?
AD

서울시 25개 자치구에는 25명의 부구청장이 있다.


인구 50만 이상 자치구인 송파구, 강남구, 노원구, 강서구 등 4개 자치구 부구청장은 2급(이사관), 50만 이하 21개 자치구는 3급(부이사관)이 부구청장을 맡고 있다.


현재 25개 자치구 부구청장은 행정(지방)고시나 7급 또는 9급 출신으로 서울시에서 3급 또는 2급 승진을 받은 자 중으로 선출직 구청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근무한다.


이 때문에 구청장에 의해 임명받은 ‘자치구 1호 공무원’인 부구청장은 1200~2000여명의 구청 직원과 호흡을 맞추며 구청장 중점 사업 등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일을 열정적으로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서울시는 물론 중앙정부 등과 업무 협조를 잘 이뤄야 한다.


자치구 부구청장은 나름대로 노하우가 있다. 직원들을 힘들게 하지 않으면서도, 일을 열정적으로 할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한 자치구 A 과장은 “오랜 공직 근무하는 동안 많은 부구청장을 만나게 되는데 여러 부류의 부구청장을 만나게 된다”며 “먼저 일의 가닥을 제대로 정리해주는 실력을 갖춘 것은 물론 직원들과 소통 능력을 갖춘 인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실력을 갖추고, 직원들과 소통을 잘하는 부구청장은 좋은 평가를 받아 오래 근무하게 된다”고 전했다.


현재 25명의 부구청장 중 가장 오래 근무한 부구청장은 천정욱 동작구 부구청장이다. 천 부구청장은 행정고시 35회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3급으로 승진해 서울시 교통기획관을 잠깐 지낸 후 서초구 부구청장으로 6년 이상 근무했다. 이어 민선 8기 동작구 부구청장으로 옮겨 2년째 근무 중이다. 이처럼 두 자치구 부구청장으로 8년 이상 근무하는 최장수 부구청장이다.


천 부구청장이 이처럼 장수 부구청장을 할 수 있는 것은 실력과 함께 직원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구청장이 기대하는 역할을 제대로 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천 부구청장과 함께 두 번째 부구청장을 맡은 경우는 정헌재 강남구 부구청장, 박대우 강서구 부구청장, 이영기 관악구 부구청장,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 정환중 도봉구 부구청장, 신상철 성북구 부구청장, 마채숙 종로구 부구청장 등 8명이다.


또, 백일헌 광진구 부구청장, 김경탁 강동구 부구청장, 이혜경 송파구 부구청장, 신종우 은평구 부구청장, 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은 고시 출신이다.


정헌재 강남구 부구청장은 민선 7기 강서구 부구청장을 4년 마치고 서울시 재무국장을 잠깐 하다 올 1월 강남구 부구청장으로 발령 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박대우 강서구 부구청장은 민선 7기 광진구 부구청장을 맡다 서울시로 들어가 경제정책실 국장을 맡다 민선 8기 강서구 부구청장으로 발령 났다. 조용한 성격의 박 부구청장은 지난 4월 구청장 재·보궐 선거 이후에도 진교훈 구청장으로부터 신임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기 관악구 부구청장은 민선 7기 영등포 부구청장을 맡다 서울시로 들어가 광화문 조성 추진단장을 맡다 민선 8기 들어 관악구 부구청장으로 다시 발령 나 구청 직원들과 함께 안전 도시 조성 등에 열정적으로 일하고 있다.


엄의식 구로구 부구청장은 민선 7기 광진구 부구청장을 맡다 민선 8기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옮겨 왔다.


정환중 도봉구 부구청장은 민선 7기 4년을 강동구 부구청장을 맡다 민선 8기 도봉구 부구청장으로 옮겨와 오언석 도봉구청장으로부터 신임을 받고 일하고 있다.


마채숙 종로구 부구청장은 민선 7기 중구 부구청장으로 근무하다 민선 8기 종로구 부구청장으로 옮겨 엄마 리더십을 발휘해 내부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부구청장을 오래 하는 장수 부구청장으로는 최홍연 동대문구, 김인철 노원, 이방일 강북구 등이 있다. 최홍연 부구청장은 복지정책과장을 지내다 3급 승진, 미국 연수와 국회협력관, 복지기획관을 지내다 민선 7기 동대문구로 와 현재까지 6년째 근무하고 있는데 직원들과 소통이 잘된 부구청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인철 노원구 부구청장은 서울시 대변인과 행정국장을 지내다 민선 7기 노원구 부구청장으로 와 6년째 근무 중으로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 들어간다.


이방일 강북구 부구청장은 3급 승진 후 민선 7기 곧바로 강북구 부구청장으로 와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는데 내년 상반기 공로연수 들어갈 예정이다.


또 백일헌 광진구 부구청장은 민선 8기 광진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해 서울시 고시 선배인 김경호 구청장은 물론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신종우 은평구 부구청장과 정진우 중랑구 부구청장은 미국 연수 후 민선 8기 시작되면서 부구청장으로 발령 나 김미경 은평구청장,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함께 즐겁게 일하며 구청장은 물론 직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혜경 송파구, 김경탁 강동구 부구청장도 민선 8기 들어 부구청장으로 처음 부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


이상훈 중구 부구청장은 올 7월 6일 자로 중구 부구청장으로 부임한 막내 부구청장으로서 김길성 구청장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7급 출신으로는 유보화 성동구 부구청장 이계열 마포구 부구청장 강옥현 양천구 부구청장, 진경식 서대문구 부구청장이 있다. 유보화 성동구 부구청장은 대학 동문인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인연으로 성동구에 와 3년 넘게 신임을 받으며 일하고 있다.


마포구 이계열 부구청장과 양천구 강옥현 부구청장은 민선 8기 들어 부임해 1년 넘게 근무 중이다. 기술직 출신 진경식 서대문구 부구청장도 지역 재개발 사업 진행을 위해 일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인사과장을 지낸 9급 여성 공직자 출신 최초로 3급 승진한 김선수 용산구 부구청장은 조용한 가운데 업무를 챙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D

한편 이들 부구청장 중 금천구 김영성, 영등포구 이인모, 서초구 변서영 부구청장은 올 연말 공로연수에 들어간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2211:00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한 해 동안 무연고 사망자 6000여명…9년새 5배 폭증

    편집자주아시아경제는 4년 전 무연고 사망 실태를 처음으로 심층 보도했다. 그러나 당시 제기됐던 문제들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채 더 심각한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가족과 지역 공동체의 약화로 개인화가 가속화되면서 무연고 사망은 특정 취약계층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위험으로 자리 잡았다. 망자의 존엄을 지켜야 할 장례 절차 역시 기준 없이 지자체 재량에만 맡겨져 있는 현실도 달라지지 않았다. 이에 전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