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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쏘닉스, 초격차 파운드리 기술로 내년 매출 3배 ↑…전액 증설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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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스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급등하고 있다.


쏘닉스는 7일 오전 9시23분 기준 공모가(7500원) 대비 3350원(44.67%)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됐다.


쏘닉스는 RF필터를 개발하고 양산하는 RF필터 파운드리 전문업체다. RF 필터는 무선 통신시스템에서 정보를 송수신하는 과정 중 다양한 주파수 대역 가운데 필요한 무선 신호만 통과시키는 필수 부품이다.


2000년 설립 초기에는 표면탄성파(SAW) 필터를 제조했으며, 이후 기술 고도화에 주력해 TF-SAW(Thin Film-SAW) 원천기술, 웨이퍼 패터닝 기술, 공정기술, RF 측정기술 등 RF필터 파운드리 핵심 기술을 확보했다. 쏘닉스는 2017년부터 미국 통신 반도체 선도기업과 TF-SAW 파운드리 기술을 공동개발하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6인치 TF-SAW 파운드리 제조설비 및 양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고객사인 대만의 타이쏘 테크놀로지(Tai-SAW Technology Co., Ltd.)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으며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기술력과 제품 양산 능력 등을 인정받았다.


쏘닉스의 경쟁력은 RF필터 파운드리 기술력 외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2021년 경기도 평택시 현곡산업단지 내 신규 팹(Fab) 파운드리 공장을 설립해 현재 4인치와 6인치 파운드리 모두 생산이 가능하다. 향후 글로벌 고객사 확보에 따른 안정적인 공급을 통해 매출 확대가 기대되는 점이다.


국내에서 6인치 TF-SAW 필터 파운드리를 할 수 있는 기업은 쏘닉스가 유일한만큼, 쏘닉스는 글로벌 차세대 기술을 통해 RF필터 파운드리 초격차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쏘닉스는 글로벌 톱 티어(Top-tier) 기업과 전방위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신규 경쟁사들 대비 높은 진입장벽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 유럽, 대만 등 글로벌 기업에 RF필터 파운드리를 공급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의 사업분야 외에도 쏘닉스는 ‘5G & Beyond 5G 통신’ 외에도 자율주행, 우주항공 및 센서 등 첨단산업에 기술력을 접목해 신사업 확장에도 힘쓸 계획이다.


양형국 대표는 "2021년 평택 이전으로 올해까지는 생산시설 구축 완료와 고객사 승인 기간이었다"며 "내년부터는 주요 글로벌 고객사가 TF-SAW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고 양산 기종 확대도 검토하고 있어 이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최첨단 파운드리 인프라와 기술, 글로벌 고객사 및 파트너십을 확보한 완성형의 글로벌 RF 필터 파운드리"라며 "내년부터 주요 고객사향 본격 양산 확대로 성장 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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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닉스는 2024년과 2025년 매출 목표로 각각 649억원, 903억원을 전망했다. 쏘닉스의 올해 매출 전망치는 182억원으로 올해 대비 3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쏘닉스는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을 모두 4인치 및 6인치 파운드리 사업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시설자금으로 사용한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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