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시는 노인 일자리 전담기관인 '이천시니어클럽'이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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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니어클럽은 이천시의 노인 일자리 사업 위탁 운영 기관이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이천시니어클럽은 3년 연속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이천시니어클럽은 매년 공익활동인 '정류장지킴이, 초록불이', 사회서비스형인 '꿈터지기, 지역아동센터연계', 시장형인 '카페이룸, 카페봉봉' 등을 통해 신규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어르신 복지 발전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니어클럽은 설봉공원 아랫마을 도시재생 사업지에 시니어카페 5호점인 '카페봉봉'을 개점할 예정이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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