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는 오는 4, 5일께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의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1일 밝혔다.
백암산은 잎의 크기가 아기 손바닥만큼 작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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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단풍 터널을 시작으로, 아름드리 갈참나무와 비자나무 군락이 아름다운 경관을 뽐낸다.
백학봉을 배경으로 한 쌍계루의 전경은 지역 대표 명소로도 손꼽힌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나경태 행정과장은 “백암산의 아기단풍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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