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 지역아동센터 초청 문화체험 실시

로봇랜드에서 고운나눔재단과 함께
아동 200여명 초청 즐겁은 시간 가져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는 로봇랜드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200명을 초청해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로봇랜드와 고운나눔재단이 함께하는 문화체험.

로봇랜드재단에서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저소득 아동 초청 문화체험의 날’을 실시하며 620만원 상당의 자유이용권 200장을 사회복지과에 후원했다.

이에 사회복지과는 지난 28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이용 아동 200명을 로봇랜드에 초청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마산합포구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고운나눔재단의 후원을 받아 초청된 아동 200명에게 햄버거 세트(200만원 상당)를 점심으로 제공했다.

로봇랜드재단 최원기 원장은 “로봇랜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하며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테마파크로 자리잡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에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운나눔재단 조은우 이사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 해 줄 수 있는 이런 좋은 기회에 고운나눔재단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산합포구와 함께하는 다양한 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